1. 네트워크란 무엇인가?

네트워크란?

직장 혹은 집에 컴퓨터, 프린터, TV 등 다양한 장치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치들을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연결할 수가 있습니다. 즉, 네트워크라는 것은 장치들을 서로 연결하는데 사용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장치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면 데이터를 서로 공유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연결되어 있다면 컴퓨터가 프린터에게 출력을 하도록 명령을 하거나 혹은 컴퓨터가 TV를 통해 비디오를 스트리밍하는 등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장치들을 연결할까?

이렇게 장치들이 서로 통신하려면 어떻게든 함께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장치들을 서로 연결할 수 있을까요?

 

장치들을 연결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는 케이블을 이용해서 특정 장치로부터 스위치라고 하는 장치에 연결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학교의 컴퓨터실에서 한 컴퓨터를 케이블로 벽 소켓(wall socket)에 연결하고 또 다른 케이블을 이용해서 벽면을 통과하여 같은 방 혹은 다른 방에 있는 패치 패널에 연결하여 패치 패널에 있는 포트를 스위치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혹은 가정집에서와 같이 벽 소켓과 패치 패널을 거치지 않고 장치들을 바로 스위치에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장치들을 연결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휴대폰이나 테블릿을 사용할 때처럼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고 WAP(Wireless Access Point)라는 장치에 연결하는 것 입니다. 이 Access Point는 케이블로 스위치에 연결될 수 있고 이렇게 하면 유선 및 무선 장치가 모두 동일한 네트워크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서로 통신할까?

이렇게 장치들을 연결해서 데이터를 주고 받으려면 송신자와 수신자 모두 서로가 어떤 말을 했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마치 사람과 사람이 대화할 때 서로가 이해할 수 있도록 같은 "언어"를 이용해서 소통하는 것처럼 말이죠. 네트워크에서는 같은 언어를 이용하는 것은 장치들이 데이터를 어떻게 전송하고 수신할지 그리고 데이터를 어떻게  구성하고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방식에 동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처리하는 일련의 규칙을 프로토콜이라고 합니다.

 

프로토콜의 예로는 데이터 송신 및 수신에 사용되는 이더넷(Ethernet)과 TCP, 웹에 접근할 때 사용되는 HTTP, email에 사용되는 SMTP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러 프로토콜을 함께 사용하여 작업을 수행합니다.

 

요약

• 네트워크는 장치들을 서로 연결하는데 사용된다.
• 장치들은 네트워크를 사용해서 통신하고 데이터를 공유한다.
•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같은 언어로 이야기 해야하는데, 이 언어를 프로토콜이라고 한다.
• 프로토콜은 데이터를 처리하는 일련의 규칙이다.

 

References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DQaRcbiSnqF5U8ffMgZzS7fq1rHUI3Q8